함미해 기사입력  2024/04/23 [16:54]
중앙도서관 야외 휴게공간, 도시 정원 분위기로 탈바꿈
도서관에서도 내 집 거실과 같은 편안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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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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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도서관 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2층 야외테라스 시설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이번 작업은 시민들이 공적 공간인 도서관에서도 내 집 거실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의 정원분위기를 조성하는 시도로 진행됐다. 이는 올해 시흥시 공공도서관의 운영 방침 중 하나인 도서관을 시민의 일상적인 만남과 치유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새롭게 변화된 야외 휴게공간에는 편안한 의자와 탁자를 배치하고, 파라솔이 설치돼 햇빛을 적절히 차단해 이용자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바닥은 인조 잔디로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식물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휴식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야외 휴게공간이 시민들이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시민의 일상적인 만남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중앙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310-52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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