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4/03/25 [17:17]
김윤식 시흥을 국민의힘 후보 노상 기자회견 가져
‘시흥을구에 출마한 이유’ 및 10대 핵심공약 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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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22대 총선 국민의힘 시흥을 후보로 선거출마 후보등록을 마친 김윤식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시흥을구에 출마한 이유’ 등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후보 사무실이 바라보이는 시흥시 배곧 우체국 노상에서 3월 25일(월) 오후 2시 비가 내리는 중에도 기자회견을 진행한 김윤식 후보는 먼저 “제가 정당을 옮겼다. 오랜 세월 몸담았던 민주당 떠나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민주당과 저를 지지해 주셨던 시민 그리고 저보다 먼저 국민의힘에서 정치를 해오신 분들 그리고 모든 시민께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김윤식 후보는 “자칭 시흥의 큰 인물인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을 바꾸기 위해서 출마를 했다.”라고 밝히고 “시민의 희망을 갉아 먹으며 자기 한 사람의 욕심을 위해 모든 경쟁자를 두 번의 선거에서 모두 배제시켰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김 후보는 “2020년 총선 당시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최고위에서 ‘단수공천’을 발표했으며, 2024년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번 재판 청구한 것을 핑계로 또다시

 

컷오프시키고, 앞으로 10년간 ‘공직 출마 불가’라는 문자 하나 달랑 보냈다.”라며 “4선을 한 자가 5선을 하기 위해 경쟁자를 원천배제 시키더니 이번에는 6선을 시키기 위해 10년간 출마할 수 없다고 한다.”라며 그동안의 더불어민주당 공천배경을 설명했다.

 

김윤식 후보는 “그간 여러 차례 만남을 통해 제가 3월 20일 자로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됐다.”라며 “정당의 정치는 당원의 뜻이 얼마나 공론화되느냐에 달려있다. 처음으로 맡은 정당의 당원협의회 회장직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잘 수행하겠다.”라고 말하고 “반드시 이번 선거에 승리해서 정말 여러 선배 당원들과 함께 제대로 된 지역위원회, 일상 활동이 있는 지역위원회, 집권 여당인 만큼 당원의 뜻이 제대로 국정에 반영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윤식 후보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시흥 을구에서 그림을 그리고 기틀을 마련한 저 김윤식이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시흥을 세계적인 혁신도시 모델로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의지를 밝히고 “국가가 앞장서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다. 지역 국회의원이 나서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시장으로서는 풀 수 없던 일을 국회의원으로 꼭 이루고 싶다.”라고 말하고 “저에게는 시장으로 다하지 못한 숙제가 있다.”라며 지역 변화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들을 발표하며 “시민들께서 도와달라”라고 호소했다.

 

시흥을구에 출마를 결심한 이유라는 김윤식 후보는 “시흥은 이제 성장 엔진이 필요며 개발제한구역과 수도권과밀억제라는 이중 규제에 갇혀 있는 시흥을구는 국가의 도움 없이 발전할 수 없으며 지역 국회의원이 일하지 않으면 시흥을구의 미래, 더 나아가 시흥의 성장 엔진을 만들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밝힌 김윤식 후보의 10대 핵심공약에는 ▲시화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토취장을 바이오 모빌리티 시티로 개발 ▲정왕동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재개 ▲실현 가능한 대중교통 대책을 수립 ▲배곧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오이도와 월곶에 랜드마크가 될 복합주차빌딩 설립 ▲거북섬동 현안을 해결하는 중장기 대책을 마련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창업지원시설을 만들고 ▲청년 청소년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될 정책을 추진하고 ▲즉시 추진할 입법공약으로 시흥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바퀴 달린 트램에 대한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비보상 개념을 도입 등을 약속했다.

 

김윤식 국민의힘 시흥을 후보는 “김윤식을 영입하는 자리에서 시흥시민에게 많은 것을 해주고 싶다, 정말 잘해주고 싶다고 말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약속, 꼭 지키도록 만들겠다.”라며 “한 사람의 국회의원이 자그마치 20년 동안 시민의 희망을 갉아먹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6선은 절대 안 됩니다. 시흥발전 제가 마저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시흥 정치 좀 바꿔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 주간시흥



김윤식 기자회견문[전문]

 

시흥을구에 출마한 이유

(시흥을구 국회의원 후보 기호 2 국민의힘 김윤식)

 

시민 여러분, 김윤식입니다.

제가 정당을 옮겼습니다. 오랜 세월 몸담았던 민주당 떠나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민주당과 저를 지지해 주셨던 시민 그리고 저보다 먼저

국민의힘에서 정치를 해오신 분들

그리고 모든 시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자칭 시흥의 큰 인물인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을 바꾸기 위해서

출마를 했습니다.

시민의 희망을 갉아 먹으며 자기 한 사람의 욕심을 위해 온갖 있을 수 없는 짓을 하며 모든 경쟁자를 두 번의 선거에서 모두 배제시켰습니다.

 

2020년 총선 당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당 지도부의 압력 속에서도 투표까지 치르며 격론 끝에 시흥() 지역을 원칙대로 경선지역으로 결정하고 202035일 이 같은 내용을 공고했습니다.

그럼에도 바로 다음 날인 36일 아침, 단 한 번의 의견 청취나 통보도 없이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최고위에서 단수공천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번 재판 청구한 것을 핑계로 또다시

컷오프 시키고, 앞으로 10년간 공직출마 불가라는 문자 하나 달랑

보냈습니다.

당시 부당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통로도 없어 법원에 호소하였으나

법원마저 이것은 정당의 고도의 자치 행위라며 외면했습니다.

어떤 힘 있는 자에 의해 무력화되고 그 자리에서 4선을 한 자가 5선을 하기 위해 경쟁자를 원천배제 시키더니 이번에는 6선을 시키기 위해 10년간 출마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정당의 자율성은 힘 있는 자의 결정이 아니라 당원의 의사가 공론화되는 과정에 있으며 그것을 우리는 민주주의라 부릅니다.

도대체 누가 이 모든 것을 심판할 수 있습니까?

무엇이 정의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국민의 힘 당원 동지 여러분!

311일자로 지역위원회 조직위원장에 선임되고 그간 여러 차례 만남을 통해 제가 320일자로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정치인으로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맡은 정당의 당원협의회 회장직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잘 수행하겠습니다. 정당의 정치는 당원의 뜻이 얼마나 공론화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지방자치를 주장해왔습니다. 짧은 시간이고 이번에 출발하는 운영위원회도 8월 말까지 운영하는 한시적 임시 기구입니다.

반드시 이번 선거에 승리해서 정말 여러 선배 당원들과 함께 제대로 된 지역위원회, 일상 활동이 있는 지역위원회, 집권 여당인 만큼 당원의 뜻이 제대로 국정에 반영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이재명 조정식 일당처럼 내로남불하는 정당 만들지 않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시흥 을구에서 그림을 그리고 기틀을 마련한 저 김윤식이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시흥을 세계적인 혁신 도시모델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정치를 처음 꿈꿀 때 생각했던, 시흥 사람들과 함께 잘 살아 보겠다는 꿈을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앞장서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지역 국회의원이 나서지 않으면 이룰 수 없습니다.

이것이 저를 시민 앞에 다시 서는 힘을 갖게 했습니다.

시장으로서는 풀 수 없던 일을 국회의원으로 꼭 이루고 싶습니다.

 

시민 여러분!

저에게는 다하지 못한 숙제가 있습니다.

하루도 쉬어갈 수 없는 우리 시흥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의 토취장 공약을 보십시오.

조정식 의원은 2008년 토취장에 아파트 단지를 조성해 인구 3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토취장 개발 어떻게 됐습니까?

제가 시흥시장 임기 끝내고 지난 6년 동안 멈춰 있습니다.

2016년에는 토취장을 스마트카 시티로 개발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트램도입을 위한 전문가 검토까지 마쳤다며 시흥교통의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뭐가 이루어졌습니까?

조정식 의원, 2020년에는 또 어떤 공약을 발표한지 아십니까?

GTX-C노선 연장을 유치하고 인천발 KTX 시흥구간 정차역을 신설한다고 했습니다. 배곧역, 배곧대교 착공 약속은 어디로 갔습니까?

토취장 경제자유구역 유치와 정왕동 재건축 추진, 상가 용적율 대폭

완화로 정왕동을 도약시키겠다는 장밋빛 미래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공약 중에 실현된 게 무엇이 있습니까?

 

시민 여러분

핵심 공약을 남발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안하단 말도

없습니다. 2024년 공약에는 또 뭐라고 할까요?

뭐라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국회의원 한 사람이 시민의 희망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20년을 봤습니다. 4년을 더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런 정치 앞에서 대체 정당이 무슨 소용입니까? 저는 시흥발전을 외면한 이 같은 정치를 보며 한이 맺혔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새로운 4년이 필요합니다.

 

제가 시흥을구에 출마를 결심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시흥은 이제 성장엔진이 필요합니다.

개발제한구역과 수도권과밀억제라는 이중 규제에 갇혀 있는 시흥을구는 국가의 도움 없이 발전할 수 없습니다. 지역 국회의원이 일하지 않으면 시흥을구의 미래, 더 나아가 시흥의 성장 엔진을 만들 수 없습니다.

시화공단은 국가가 직접 관리 운영하는 곳입니다.

수도권과밀억제권역이라는 규제를 벗겨내고 토지이용 효율을 극대화해 새로운 산업과 대기업이 들어오는 스마트산단으로 혁신해야 합니다.

토취장은 바이오와 모빌리티 혁명의 성과를 담아내고, 미래도시로 개발해 시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배곧신도시의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R&D 기능을 담당해 그 힘이 시화공단과 토취장으로 흘러가도록 해야 합니다.

 

시흥을구는 가슴이 설렐 만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흥을구를 세계적인 혁신도시 모델로 성장시키기 위한 김윤식의 핵심공약 10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화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이 취직하지 않는 낙후한 공단을 반드시 스마트산단으로 개조해야 시흥을구가 변합니다. 토지이용 효율을 극대화해 입주기업의 부담을 없애고 공공과 기업이 특수법인을 만들어 개발이익의 외부유출을 막아야 합니다.

 

2. 토취장을 바이오 모빌리티 시티로 개발해야 합니다.

수도권에서 정왕동 토취장만한 가용부지도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시흥시장으로 임기 끝내고 지금까지 6년 동안 제자리걸음입니다.

토취장에 V-City 개발 구상했던 저 김윤식은 토취장 개발이 왜 멈췄으며 어떻게 개발해야 하는지 압니다.

송도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토취장, 월곶역세권, 배곧신도시에 바이오,

모빌리티 혁명의 성과를 담아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바이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하겠습니다.

월곶 역세권 개발계획을 변경해 첫 삽을 뜨겠습니다.

3. 정왕동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재개발해야 합니다.

정왕동 통합재건축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와 함께 공부하고,

분석하고, 계획하면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실행하는 순차적 재건축을

추진하겠습니다. 공공이 주도하는 재건축으로 개발이익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이를 재투자해 정왕동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재개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회계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거모지구 완성 전 도시재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한 통합주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거모동 재개발 추진하겠습니다.

 

4. 실현 가능한 대중교통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시흥을구의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바퀴 달린 트램 노선을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고

배곧-월곶역-국가산업단지-초지역을 연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전세형 노선버스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콜택시처럼 움직이는 자율주행 미니버스를 투입해 배곧신도시와 시화국가산업단지, 거북섬동의 대중교통 문제 해답을 제시하겠습니다.

기존 지하철 역사를 활용할 수 있는 KTX 이음 열차를 오이도역에

정차하도록 함으로써 시흥을구는 물론 시흥시 전체의 대중교통 편의

도모하겠습니다.

 

5. 배곧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시흥시장 재임 당시 배곧신도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배곧을 기획한 김윤식이 서울대병원 건립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서울대시흥캠퍼스 당초 약속대로 레지던시 칼리지로 완성해야 합니다. 신세계아울렛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체육시설부지에 돔형의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하겠습니다. 한전 송전선로 안전검증위원회 검증 결과 반영해 더 안전한 배곧 만들고, 배곧대교 조기 착공해야 합니다.

 

 

 

6. 오이도와 월곶에 랜드마크가 될 복합주차빌딩을 설립하겠습니다.

오이도와 월곶에 세계적 수준의 주차빌딩을 건립하겠습니다.

1층부터 4층은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뷰가 좋은 5층에는 상가와 주민

이용시설을 설치하면 오이도와 월곶은 시흥의 자랑거리, 서해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습니다. 오이도는 회타운 A, B동을, 월곶은 물양장을

주차빌딩 부지로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7. 거북섬동 현안을 해결하는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MTV 상가 공급과잉 해소 및 정주인구, 유동인구 확보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산업자원부를 압박해 남은 부지에 청년주택, 신혼부부 주택을 건립해 정주인구를 늘리겠습니다.

미착공 산업용지를 수요기업에 매각해 기업투자를 유인하고,

관광레저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시설을 추가 설치해야 합니다.

 

8.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창업지원시설을 만들겠습니다.

13만평의 오이도역 철도부지를 활용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해 먹고 자며, 마음껏 연구하고 실험하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창업지원시설을

설립하겠습니다. 달월역 주변 개발을 통해 창업지원시설을 서포트 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하겠습니다.

 

9. 청년 청소년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될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신혼부부를 위해 전세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소득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아파트 단지마다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해 육아를 지원하겠습니다.

2030청년성장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청년을 위한 공유식탁을 동별로

1개소 이상을 설치 운영하겠습니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 대한 전세대출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첫차 구입을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초중등교육법을 개정, 학교시설복합화 및

주민과의 공유를 강화하겠습니다.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동아리 및 평생학습동아리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10. 즉시 추진할 입법공약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철도법을 개정하겠습니다. 현행 도시철도법은 궤도차만

도시철도로 인정하고 국비를 지원합니다. 시흥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바퀴 달린 트램에 대한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하겠습니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을 개정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비보상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시흥정치 좀 바꿔주십시오.

모든 것의 출발은 정치를 바꾸는 것입니다

1992년 고 제정구 의원님 밑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래, 시흥발전 더 정확하게 말해서 우리 시흥사람들과 함께 잘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제 마음속에 간직한 꿈이었습니다.

오래 몸담았던 민주당에서 부당하게 두번이나 컷오프 당하면서 고민이 깊었습니다. 정치를 그만둘까 생각도 했습니다. 당 대표 주변만 얼쩡거리며 그것이 정치라고 생각하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을 보면서, 3선 시장하며 벌려 놓은 일들이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지지부진 우왕좌왕하는걸 보면서, 정말 답답하고 한스러웠습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시흥 을구에서 그림을 그리고 기틀을 마련한 저 김윤식이 종합적인 개발 계획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시흥을 세계적인 혁신 도시모델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정치를 처음 꿀꿀 때 생각했던, 시흥 사람들과 함께 잘 살아보겠다는 꿈을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흥은 국가가 앞장서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습니다. 지역 국회의원이 나서지 않으면 이룰 수 없습니다. 이것이 저를 시민 앞에 다시 서는 용기를 갖게 했습니다. 시장으로는 할 수 없던 일을 제대로, 마저하고 싶습니다. 시흥 정치 좀 바꿔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시흥발전 제가 마저 하겠습니다.

김윤식, 3선 시흥시장 하며 도시의 기틀을 만들었다고 자부합니다. 도시를 기획하고 설계한 제가 시흥발전 마무리 하겠습니다. 신안산선 노선을 유치하고, 서해선 조기착공 이루고, 월곶-판교선 유치하고, 배곧신도시 건설에 헌신했지만 국가의 규제안에서 어쩔 수 없이 할 수 없었던 일이 많습니다.

이제 국회의원의 자리에서 시흥발전 마저 하고 싶습니다.

김윤식을 영입하는 자리에서 시흥시민에게 많은 것을 해주고 싶다, 정말 잘해주고 싶다고 말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약속, 꼭 지키도록 만들겠습니다.

집권여당의 힘으로 시흥발전 꼭 이뤄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한 사람의 국회의원이 자그마치 20년 동안 시민의 희망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더 이상은 아됩니다. 6선은 절대 안됩니다.

시흥발전 제가 마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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