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4/03/15 [14:00]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정기후원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2년간 매월 30만 원씩 총 72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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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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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13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이 시청을 방문해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2년간 매월 30만 원씩 총 72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동전으로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단체다.

 

방재영 모임 회장은 이번 후원이 경제적으로 힘든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후원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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