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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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시흥창업센터(이하 창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애로사항 청취하고 입주기업 간 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창업센터 입주기업 31개사 임직원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장, 시흥시 기업지원과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창업센터 입주공간 개선 사항, 창업기업 운영 애로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류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간담회 이후 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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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공유공장 및 공간임대 지원, 창업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 방안, 지원사업 신청서 작성 컨설팅 지원, 국비 창업지원사업 정보 제공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시흥시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욱 원장은 “시흥창업센터 입주기업이 시흥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대학,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