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찬회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지난 23일 경기남부권 17개 지역새일센터 담당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경기남부권 여성새일센터 성과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과 24일 강릉 컨피네스오션스위트에서 양일간 열린 연찬회에서는 ‘도전하는 새일,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를 주제로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경기남부권 지역새일센터 담당자를 격려하고 취창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서 공유된 사례 중 ‘여성가족부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전 분야 대상 수상작인 심경희 상담사의 ‘10년의 여정, 함께한 빛나는 보물 발굴’은 직업상담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 외의 경력단절예방분야 최우수상의 안양새일센터 박국자 상담사와 집단상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인새일센터 백남미 상담사의 업무 우수사례도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재단은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를 통해 경기남부권 지역새일센터와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광역기능 수행을 통해 여성 취창업 관련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