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4/02/20 [13:36]
시흥시 찾은 미국 파나핀토 사, ‘다양한 교류 협력 논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 17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부동산 개발전문회사인 파나핀토 프로퍼티즈()의 자회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사장 조셉 안토니오 파나핀토 주니어)’가 시흥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파나핀토는 1977년 설립 이후, 뉴저지 저지시티에 도심지 개조와 워터프론트, 복합시설 등 종합적인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기업이다. 파나핀토는 현재 인천에 강화 휴먼메디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잠재력이 풍부한 대규모 개발 가용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와 통할 수 있는 국제공항, 항만과도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세계적인 투자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투자회사와 적극적인 논의를 펼치고 있다.

 

  © 주간시흥


조셉 안토니오 파나핀토 주니어는 시흥시를 방문하게 돼 기쁘고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흥시는 미국 뉴저지처럼 바다를 품고 있어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매력이 가득한 도시다. 특히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시화호 거북섬도 곧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로 인구 60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갖춘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병원과 함께 글로벌 의료ㆍ바이오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해양레저 관광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앞으로 파나핀토사와 함께 무궁한 잠재력이 있는 시흥시의 개발가능성에 관해 다양한 논의를 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