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4/01/28 [17:42]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고고활동가 본격 운영
장현지구 복지 사각지대 사례발굴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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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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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발굴지원사업 행ㆍ복ㆍ열ㆍ찾(행복을 열고go 찾고go)’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사례발굴지원단 활동가를 고고활동가로 칭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뤄진 고고활동가의 올해 첫 모임에는 지역주민, 주거행복지원센터 실무자, 공인중개사 등으로 이뤄진 고고활동가 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2023년 고고활동가 사례 의뢰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의 연간 활동 계획을 세웠다.

 

고고활동가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임대주택 과밀우편함 조사, 사례관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학습모임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의 징후를 살피고, 서비스 연계 및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고고활동가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만큼,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겠다. 지역사회 내에서 고고활동가로 활약할 지역주민은 언제든지 복지관으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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