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3/12/20 [21:37]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윤석열 정부 성공, 국민의 힘 승리로 시흥 발전 도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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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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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위원장은 12월 20일 오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4,10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에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는 장재철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시흥시장 지방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절반에 가까운 44.45%의 지지를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라며 “저의 부족함으로 시민분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은 돌아보지 않은 채 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만 지키기에 급급한 부패한 586 운동권들을 몰락시키고, 온종일 법정에만 들락거리는 이재명 사당 민주당을 심판하여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고, 시흥의 미래가 있다.”라고 주장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 힘의 승리만이 시흥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시민들의 삶을 더욱더 풍요롭게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장재철 위원장은 “군자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시흥의 원주민으로 다른 누구보다 시흥을 사랑하고, 시흥은 마음속에 특별한 곳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라며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헌신과 봉사를 통해 부여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재철 위원장은 “수십 년에 걸쳐 시흥의 도전과 성장, 발전을 목격해 왔으며, 이런 시흥시민들의 저력이라면 가장 중요한 지역 현안들을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함께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믿음도 있다.”라며 “지난 12년간의 시흥시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누구보다 더 열심히 고향을 발전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열정을 다해 일했다.”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번에는 반드시 보수적 가치를 통한 정치의 지형을 바꾸고 판을 흔들어 시흥시민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비전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실천 역량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시흥은 오랫동안 경제적 잠재력의 등불이었고, 이 잠재력을 주민 모두의 이익을 위해 활용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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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 지역 기업은 우리 지역사회의 생명이며,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관료적 절차를 간소화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을 제안하고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보장하고, ▲산업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추진하고 ▲기술과 혁신에 투자함으로써 시흥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며, ▲주변의 노인, 아동, 소외된 지역사회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포괄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추진, ▲시흥시의 학교를 위한 재원과 자원을 확충하고, 교육제도를 개선 등의 다양한 분야에 소신을 밝혔다. 

장재철 위원장은 “함께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주민들을 배려하며,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 도시를 고향이라고 부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가치를 지켜가는 시흥을 건설하자.”라며 “번창하는 시흥의 미래를 위해 시흥시민의 정의로운 선택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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