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09/26 [15:11]
시흥갯골축제와 연계한 ‘9월 팝업놀이터’
기후 위기 고려해 재활용품 활용한 놀이 운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가 지난 23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제18회 시흥갯골축제와 연계한 ‘9월 팝업놀이터의 문을 열었다.

 

이번 팝업놀이터에서는 기후 위기를 고려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가 운영됐다.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열쇠고리(키링)ㆍ배지 만들기, 폐현수막 놀이, 비눗방울 놀이, 모래놀이가 진행돼 기 후위기를 극복하는 실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열쇠고리(키링)와 배지를 만드는 활동에는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에서 지속해서 운영하는 놀이활동가(플레이스타터)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청소년 플레이스타터 11명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에서는 놀이 활동과 더불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꾸준히 다양한 주제의 그린 팝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팝업놀이터를 기획하고 운영한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관계자는 우리 시의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와 연계해서 운영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놀이터가 돼 좋았다. 시민들이 놀이를 즐기면서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 동참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