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3/09/24 [20:23]
장곡종합사회복지관, ‘사례발굴 지원사업’ 간담회
주민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 발굴하는 ‘고고활동가’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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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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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2일 지역주민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사례발굴 지원사업의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장현지구는 시흥시 신규 택지개발 구역 중 두 번째로 넓은 곳으로, 대규모 임대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역량으로 복지 관계기관 외 지역사회 내 주민 편의시설 실무자들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복열찾(어려운 이웃 열고go 찾고go) 사업을 계획하고, 사례발굴지원단 활동가들을 gogo활동가라고 칭하기로 했다.

 

고고활동가로 사전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적극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감하는 사례관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보호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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