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역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형성하여 노인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어 우울감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 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자조모임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자조모임은 3개 그룹 15명이 참석하여 매월 2회 2개월 동안 총 4회 진행하여 지난 7월 13일 마무리 하였다.
진행하였던 프로그램으로는 자조모임 연합프로그램 야외에서 즐기는 비빔밥, 매실청 담그기, 진주목걸이 만들기, 김밥. 오이김치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 혼자 참여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사회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고독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여 사회적 안정망을 확보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받으며, 협력관계를 맺어 가고 있다. 자조모임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사례관리를 통한 대상자 관리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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