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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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체육회는 지난 12월 14일 제3대 시흥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정원동 후보를 선출했다.

시흥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2022년 12월 22일 제4차 시흥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 회의 개최를 통해 단일 후보로 등록된 정원동 후보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이를 지역(시흥)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했다.

시흥시체육회는 지난 후보자 등록 기한(2022.12.11.~12.) 등록된 최종 후보 1인을 제외한 경쟁 후보 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무투표 실시 내용을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통보 받아 관련 규정(시흥시체육회장 선거관리 규정 제38조 제2항)에 의거 최종 선운위에서 당선자를 결정하였다.

아울러 선운위로부터 결정된 사항은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되어 최종 당선증 교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제3대 시흥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정원동당선자는 1971년생으로 現 디엔디프링팅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前 시흥시체육회 부회장, 시흥시체육회 통합 추진위원을 지낸 바 있다.

이날 정원동당선자는 당선 직후 “민선체육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현시점 체육회 당면 과제 등에 대한 면밀한 접근 계획을 통해 개선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제3대 시흥시체육회장 임기는 오는 2023년 2월 21일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027년 1~2월 중 열릴 정기총회 전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