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숙 기사입력  2022/09/30 [15:54]
시흥시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사업 진행
직접 담근 240통의 고추장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화자)는 지난 9월 29일 '소외계층을 위한 고추장 담가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물을 끓이고 된장과 고춧가루, 소금을 넣어 풀어서 간을 맞춘 후 용기에 고추장을 담고 제조일을 적어 스티커에 붙이고 완전히 식힌 후 직접 담근 240통의 고추장을 전달했다.

고추장이 앞치마에 묻고 얼굴에 묻어도 어려운 이웃에게 줄 것이라는 마음에 기쁘게 일하는 부녀회원들의 모습에서 나눔과 배려, 공동체의 정겨운 미소를 본다.

 

  © 주간시흥

  © 주간시흥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이 참여하여 새마을지도자 격려와 고추장을 담아주는 등 행사에 끝까지 함께했며, 신현동 김선욱 동장과 김미옥 사무장은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배려를 해 주었다. 또한 매화동 민경헌 동장께서 신현동 출장 중 잠시 시간을 내어 격려 방문했다.

  © 주간시흥

 

지역의 공동체를 돕는데 봉사자들의 안전을 중시하고 헤어캡, 마스크, 고무장갑, 앞치마 착용으로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에 새마을지도자와 작은 배려와 격려 덕분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