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9/14 [09:08]
시흥시, 오이도 유적 1박2일 선사캠프 운영
오는 9월 17일 부터 주말마다 6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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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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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가을철 억새 풍경이 아름다운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2022 오이도 유적 12일 선사캠프>를 운영한다.

<2022 오이도 유적 12일 선사캠프>6천 년 전, 오이도 신석기인의 삶을 체험해볼 수 있는 숙박형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선사캠프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멈췄는데, 올해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이번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 고고학 및 문화재 활용 전문가들과 함께 실험고고학 포럼을 통해 이번 캠프에 활용되는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캠프 참가자는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작살과 그물을 만들어 보고, 야영마을 움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신석기인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올해 선사캠프는 917일부터 1010일까지 주말마다 총 6회 운영되며 1회당 8팀의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프의 난이도 때문에 미취학 아동의 참여는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회차별로 다르므로, 캠프의 세부 내용과 접수 방법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누리집(http://oidomuseum.siheu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031-310-34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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