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시흥

시흥시가 2022년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내달 19일 근무를 시작으로 11월 27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이번 2022년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올해의 마지막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다. 시흥시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등에 배치되어 시정을 경험하는 동시에 학비 마련이 가능해 관내 대학생과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2022년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접수기간은 오는 9월 4까지 진행된다. 선발규모는 30명(우선선발 9명, 일반선발 21명)이다.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으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관내 소재 대학생인 경우 우선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이번 사업의 참여조건은 주 16시간 근무, 시급 10,500원(2022년 시흥시 생활임금)이며, 참여 가능한 사업은 △오이도 박물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벅스리움(곤충전시체험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사업부터 △시흥화폐 시루(동네티콘 두구두구) 홍보 등 시정 홍보 사업, △영양맞춤 지원사업 업무 보조 같은 직무체험 사업 등 다양하다.

참여의사가 있는 관내 대학생은 [시흥시청 누리집-참여소통-대학생아르바이트]게시판을 통하여 공고문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청년지원팀(031-310-3692)로 문의하면 된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