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숙 기사입력  2022/08/30 [10:52]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운영
색연필그림, 생활스트레칭, 보드게임, 스마트폰기초 등의 교육 진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선미 관장, 이하 노인복지관)은 논곡동과 월곶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통해 지리적으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곶동행정복지센터와 논곡동경로당의 공간 활용을 통해 색연필그림, 생활스트레칭, 보드게임, 스마트폰기초 등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흥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양순 어르신(74세)은 “인근에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지시설이 없어 무료한 생활을 보내왔는데, 이제는 매주 미술과 운동 등을 배울 수 있어 삶의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0) 또는 사회참여지원팀(031-8063-2582)으로 하면 된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