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4/12 [12:51]
시흥시, 지역문화 활짝 필 청년문화기획자 양성 주력
아이디어 발굴 공동기획 등 단계적 문화기획 참여 활짝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 9일부터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본 과정은 청년들이 다양한 예술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아이디어 발굴과 공동기획 등 단계적 문화기획에 참여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49일부터 625일까지 청년스테이션 및 ABC행복학습타운 내 청년협업마을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 수강 인원은 총 29명이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관심 분야별 참여자들과의 협업, 기획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목표 수립, 디자인 씽킹을 통한 문화기획 강의, 팀별 프로젝트, 기획서 작성 및 발표에 관한 전문가 피드백 제공, 로컬 컨텐츠 살롱 및 네트위킹, 현장탐방 등 기획 실무를 접할 수 있는 풍성한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

시는 교육과정이 끝나면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을 통해 실제 문화기획프로젝트를 지원 및 운영하면서 관내 청년들이 지역문화를 활짝 피어낼 수 있는 지역문화기획자로의 성장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또한, 멘토스쿨을 통해 청년들이 지원사업을 처음 공모하면서 겪는 문제점과 성과관리 등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청년들이 문화기획 리더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고,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도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