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1/21 [07:50]
시흥시 과림동, 행복한 명절 위한 기부 행렬 이어져
이승윤 고척우드산업 대표, 주은종 씨 사랑나눔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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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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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을 맞아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삼)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관내에 위치한 고척우드산업(대표 이승윤)은 백미 10포를, 지역주민 주은종 씨는 후원금 2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에 지정 기탁했다.

 

전달받은 백미와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특화사업 및 주민자치회 이웃돕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승윤 고척우드산업 대표와 지역주민 주은종 씨는 명절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용한 선행을 이어가며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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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대표와 주은종 씨는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이 있어 좋은 뜻, 좋은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웃이 더 생각나게 되는 명절에 함께 하게 돼 오히려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연일 어려움이 더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기에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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