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1/11/24 [09:00]
신천동, 취약계층의 주거 개선 위해 한마음 한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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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신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덕종)는 지난 10월에 이어 11월 22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사업 활동을 펼쳤다.

관할 통장이 가정 방문을 통해 발굴해 연계한 이번 대상 가구는 생활공간이 매우 부족할 정도로 집안에 생활폐기물이 가득해 폐기물 수거와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청소와 주거개선사업에 참여한 신천동 주민자치회 교통안전복지분과 7명의 회원들은 1톤가량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비롯해 찌든 때 청소, 도배, 장판 교체까지 진행하며 다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원은 “한결 깨끗해진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봉사자로서 보람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청소를 진행한 송현수 신천동장은 “추운 날 내 일처럼 수고하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 안전망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향후에도 청소와 주거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상담을 통해 가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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