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4/12 [11:23]
시흥시도 친환경 자연장지 검토해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우리나라의 장례문화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매장에서 화장으로 급변하고 있는 가하면 납골당도 다양하게 변화 되고 있어 가장 이상적인 장례방식을 찾지 못하는 국민들이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연장지가 늘어나면서 이용하는 가족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 자연장지가 많아지며 자연장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자연장지를 통한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매우 반가운 일이다.

최근 개장되는 자연장지가 추모공원으로 도민들로 부터 선호 되면서 친환경의 추모공원으로 위화감과 거부감을 없애고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소풍하는 마음으로 방문하여 추모할 수 있는 친숙한 장소로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시흥시의 인근 지역에도 나무나 화초, 잔디 등을 활용한 자연장지가 늘어나면서 일부 자연장지는 이용료 또한 현저히 낮춰 서민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도 더욱 높은 선호도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된다.
 
장기적인 장례문화 여건개선을 위해 아직 가능 토지가 충분할 것으로 보이는 시흥시에도 자연장지의 추모공원에 대한 빠른 검토가 요구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