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6/11 [12:53]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관에 “창의공작소” 개소
학생들의 창작활동 및 제작을 위해 3D프린터, 목공 등의 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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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는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1 중소기업관(H동) 2층에 “창의공작소”를 개소했다.

창의공작소는 3D프린터/목공/CNC/전기_전자/휴게공간/스터디공간/전시공간/사무공간 등 총 8개의 공간으로 학생들의 창작활동, 아이디어 구현 및 캡스톤디자인 작품 제작 등을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및 CNC 등 전문적인 장비와 다양한 공구 등을 갖춘 창의적 작업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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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목공 공간은 2D, 3D 가공 CNC를 설치하였고 다양한 전동공구와 작업에 필요한 소재(MDF, 아크릴, ABS, PC)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과에서 주어지는 과제 및 캡스톤디자인 작품 제작에 있어서는 필요한 재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창의공작소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함으로써 창의적 사고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며, 아이디어 구현이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공작소는 학생뿐 아니라 시흥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창의공작소에 방문하여 방문 기록 및 장비사용 리스트를 작성한 후 사용이 가능하며, 7월부터는 창의공작소 홈페이지(maker.gtec.ac.kr)에서 장비, 시간 및 공간 사용 예약 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작품제작 이외에도 새로운 느낌의 카페 분위기 공간에서 아이디어 토론, 스터디 및 전시 작품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며, 향후에는 장비 사용법이나 장비를 활용한 작품 제작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창의공작소가 학생들과 시흥시민들의 아이디어 교류의 장으로 활력이 넘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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