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좌측부터) 법무법인 온누리 대표변호사 양진영, 경기적십자 서남봉사관장 이철구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법무법인 온누리(대표변호사 양진영)로부터 코로나19 성금 630여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안산시에 소재한 로(LAW)카페에서 진행되었는데, 일반 시민들이 방문을 주저하는 변호사 사무실을 카페로 변형하여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셀프소송을 위한 자리까지 마련해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양진영 대표변호사는 “전 경기적십자 상임위원을 역임한 인연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을 하자는 아이디어를 내었다.”며 “함께 일하는 동료로써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법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기부금 및 기부물품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적십자 사회협력팀(☎031-230-16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