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4/14 [10:37]
작은자리복지관, ‘코로나-19 응원 꾸러미’ 나눔
지역 어르신들에게 ‘우리 함께 힘내요!’ 온정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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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410,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코로나-19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응원꾸러미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도시락 3종과 응원편지, 그리고 지역 이웃들과 주민조직들이 함께 모은 마스크, 라면 등으로 구성되어, 신천, 은행, 신현동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응원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모 어르신(신천동, 82)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어서 복지관에서 함께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던 시간이 그리웠었는데, 응원선물로 힘이 나고 기분이 좋다.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겠다.”라고 전했다.

 

손현미 작은자리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되다 시피한 집 생활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과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함께 힘내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응원꾸러미 나눔은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법인 상조회, 그리고 작은자리복지관을 비롯한 산하기관이 참여하여 릴레이 형식의 나눔활동으로 진행되어 작은자리복지관이 마지막으로 이어졌다.

 

작은자리복지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지역 소외계층과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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