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4/14 [10:11]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대응 앞장 눈길
함현복지관 임직원들이 헌혈로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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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상생종합복지과 직원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부족을 채우는데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우리의 경제적, 사회적 삶의 형태는 그야말로 대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바이러스 확산으로 혈액부족이 심각한 상태로 전해진 가운데 413일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2명은 아픔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을 포함한 국민들에게 단체헌혈로 조그마한 위로를 전달했다.

이날 진행은 한마음혈액원의 이동 차량 내에서 체온, 혈압측정 후 간단한 문진작성으로 헌혈이 시작되었으며, 참여한 한00 사회복지사는난생처음 참여하는 헌혈이라 처음에 많이 두려웠지만 아픔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의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었다고 말으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김경주 관장은복지관이 긴 휴관의 시간을 보내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직원들이 자원하여 민생을 위한 좋은 일을 기획하고 실천해줘서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 모여 아픔을 나누고 힘을 더함으로써 따뜻한 봄기운처럼 활기를 되찾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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