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19 [16:10]
환경보전교육센터 -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결과발표회’ 개최
청소년이 만든 ‘작은 에너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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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교육센터(소장 이용성)는 지난 12월 13일(금). 시흥에코센터에서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로부터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발굴 및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지난 5월 도내 16개 에너지 동아리를 선정한 후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에너지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발표회는 8개월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진하는 형태로 진행되었고, 경기도교육청도 후원기관으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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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에 참여한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들은 각자 동아리가 추진한 에너지 관련 활동 중 특색있게 진행한 사항을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대상에는 시온고등학교(3A), 최우수상에는 시흥매화고등학교(에너지 곰곰), 글로벌리더지역RCY(초록리더창작소), 우수상에는 문산수억고등학교(에코그린 녹색나라), 비봉고등학교(B.S.I), 비봉고등학교(공돌이와 공순이), 성문밖학교(남한산에너지뱅크), 군포환경자치시민회(청소년 에코리드), 장려상에는 만안청소년문화의집(E.S.T), 문산수억고등학교(그리너리 이펙트), 수원고등학교(과학 소동아리 SCI), 일산대진고등학교(이스퀘어) 등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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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을 맡은 (재)꽃과어린왕자 김윤원 차장은 본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활동 성과가 매우 다양하고, 지속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작년과 더불어 중간지원조직으로 함께 한 환경보전교육센터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안산고등학교 김윤태 환경교사), ‘미래를 여는 에너지’(한국에너지공단 양덕환 에너지교육팀장) 등 청소년의 에너지 인식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 특강’을 시작으로, 16개 에너지 동아리의 ‘활동결과물 전시’, ‘에너지 관련 체험부스’, ‘친환경 녹색건축물 에코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결과발표회를 더욱 빛내 주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2019년 한 해 동안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발굴 및 지원사업’을 주관하며 경기도 에너지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성 소장은 미래사회의 주요 환경의제 중 에너지는 가장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미래세대가 에너지 문제의 주인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에너지교육에 더욱 더 매진할 것으로 계획을 밝혔다.

제공 : 환경보전교육센터 031-8044-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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