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0/07 [14:20]
‘2019 GTEC 시흥·안산지역 청년 취업박람회 ’ 성황
시흥시-경기과기대-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동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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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경기과기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GTEC 시흥·안산지역 청년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고용촉진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흥・안산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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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는 180여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역에 경기과기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안산대, 신안산대, 서울예술대 등 시흥·안산 소재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청년 취업준비생, 그리고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시화공업고등학교 등 고교 졸업예정자 등 많은 취업 희망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상공회의소, KB국민은행,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후원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참여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1:1 현장면접을 제공하는 채용관이 운영됐으며 구직상담,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 클리닉, 진로상담 등을 제공됏다.

또한 컨설팅관, 해외취업 준비를 돕는 해외취업관과 더불어 VR 가상면접, 3D프린터 피규어 제작 등 4차 산업 관련 체험관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미니사진관, 시흥시보건소의 마음건강상담, 먹거리 제공 등 장시간 박람회장에 함께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10월 1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실내 체육관 앞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정동선 시흥산업진흥원 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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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덕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재 대외적인 경영여건이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관련 기관과 지자체에서는 이를 해결하기위한 고민들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지역은 국내 최대의 기업과 근로자가 있으며 경제의 중심에 있으나 근로자 모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는 1:1 매칭을 통해 적극적인 취업활동이 이뤄지도록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번행사에 함께 해주신 기관과 학교 관계자들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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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같은 행사를 만들어 주신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 감사하며 시흥시도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지역에 유익한 대학이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기업들에게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청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제공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일자리풍토가 만들어 지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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