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순 취재국장 기사입력  2018/05/25 [07:12]
이상희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8년 머슴 새경도 못 받고 쫒겨 났다?’ 당적바꿔 출마한 속사정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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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일 오후 6시 시흥시 배곧로 80 센터프라자 209호에서 명품교육도시슬로건을 걸고 자유한국당 이상희 도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약 8분여 남짓 내빈소개만 이어질 정도의 많은 내빈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자유한국당 각 지역구 예비후보들을 인사시키는 것으로 문을 연 이날 개소식은 김순택 당협위원장 축사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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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택 위원장은 이상희를 3선 도의원 만들자! 당선시 다수당을 차지하면 경기도 의회 의장도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밀어달라. 지역숙원사업 예산확보에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상희는 지난 8년간 학교예산 관련해 너무 많은 일을 했다. 이번에 3선 도의원 만들어주면 반드시 우리 자유한국당 도의원 대표의원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우리 지역의 많은 숙원사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믿는다.” 고 소리높여 지지를 호소했다.

뒤이어 이상희가 민주당에서 왔지만 한국당에서 한 분도 반대한 사람이 없었다. 내가 6년간 경기도자원봉사 센터장으로 있을 때 담당 상임위원회 자치행정위원이었다. 민주당 소속이었지만 너무 열심히 도와주고 아주 손발을 잘맞춰  일중심, 시민중심, 공익중심으로 일했던 사람이다. 반드시 3선 고지를 달성하도록 도와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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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경기도의회 임응순 전 도의원은 축사에서 이상희 후보 다수당이면 의장, 다수당이 아니어도 부의장감이다.” 강한 어조로 목소리를 높였고, 뒤이어 축사를 나선 곽영달 시장후보는 민주당 지지자,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이 참여해 준 것에 빗대어 정치는 당보고 찍지말고 인물보고 뽑으란 말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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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적을 바꾸어 도의원 후보로 나선 이 후보의 속사정을 겨냥하여 이상희는 지난 8년간 큰일 한던 일꾼이었다. 큰 집안의 맏이였다. 작은집에서 아들 없다고 양자로 보내주면 잘키워서 가업을 잇게 하겠다 해서 보냈더니 8년동안 열심히 머슴살고 일했는데 새경도 주지 않고 쫒아 냈다. 눈물머금고 본가로 돌아왔다. 교육문제는 도의원 역할이 특히 크다. 도의원이 되어 경기도 큰집에서 많은 예산 가져와야 시흥살림을 넉넉하게 꾸려갈 수 있다. 지난 8년간 정말 많은 예산을 가져왔다. 이런 검증된 의원 또 얻을 수 없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상희를 찍으면 곽영달이 시장된다.”며 절박한 목소리로 호소했다.

여러 내빈들의 축사 이후 이 후보의 활동영상과 함께 이상희 의원이 내빈들을 향해 큰절과 함께 인사말로 명품교육도시를 위해 지난날 노력했던 결과로서 이제 그 열매를 수확 하겠다.”고 공약관련 약속을 하고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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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연순 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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