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28 [13:18]
서양득 시장 예비후보 시흥시 인사 철회 요구 눈길
“시흥시 공직자는 분노” 밝히며 김윤식 시장에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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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득 자유한국당 시흥시장예비후보는 28일 보도 자료를 내고 이를 통해 “시흥시공직자는 분노하고 있다.”며
개인적 보은에서 비롯된 승진 조치를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시흥시 인사위원회의 승진자 의결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에서도 부정하고 있으며 시흥시 공직자 다수가 납득할 만한 특별한 성과도 없고 분별력도 없으며 연공서열을 무시하는 조직을 뒤흔드는 만행인사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1년 짜리, 2년 짜리 한시적 사무관을 운영하는 등 그 시작부터 매우 이례적 이고 특히, 승진 의결자 중에는 승진한 지 4년 만에 파격적으로 승진한 자가 포함되어 는 등 사사로운 감정에서 비롯된 ‘보은(報恩)’에 불과하며 ‘인사 참사’로 기록될 만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라고 강조 했다.

또한 서양득 예비후보는 “해당 당사자가 업무 성과적 측면에서도 시흥시 공직자 다수가 납득할 만한 특별한 성과도 없어 그에 대한 승진의결의 정당성을 인정하기 어려우며 듣도 보도 못한 출처도 없는 거래 인사는 지역사회와 정치가, 조직사회에 혼란을 주고 있으며 이것이 곧 적폐이다.”라며 본인이 시장이 되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로 공직사회와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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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강아지 18/03/30 [09:33] 수정 삭제  
  예비 후보자가 현 시장의 인사정책에 대해 철회를 요구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가? 그건 어느 법률과 어느 지침에 규정되어 있는가? 시흥시청 내에는 시장의 부당한 인사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개선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가? 서양득 예비후보는 시흥시청의 인사가 민주적인 절차와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그 근거는 무엇인가? 시흥시민은 특별한 성과도 없으면서 연공서열만을 바라는 복지부동의 자세로 일관하는 공무원을 원하겠는가? 공직자 다수가 납득하는 인사라는 것은 무엇을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가? 자유한국당은 20% 미만의 지지도를 가지고 70%를 넘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국민의 대다수가 부정하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물론 그에 대한 근거도 없다... 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국민의 대다수가... " 또는 "공직자 다수...."라는 규정지을 검증방법부터 제시해 보기 바란다... 자신들과 친한 국민, 자신들과 친한 공직자를 두고 국민의 대다수고, 공직자의 다수 운운하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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