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08 [10:54]
홍원상시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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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시의원으로 임기가 3개월여 남은 현재 의원님의 소

▲     ©주간시흥

 감은.

본 의원은 제7대 의회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의원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원활한 의회 운영을 이끌어냈고, 무엇보다 주민들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지난 활동에 아쉬움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아쉬움보다는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신경써서 남은 임기 동안에 본 의원의 열정을 주민 앞에 보이겠다.

그동안 의원직을 수행하면서 의원 활동의 주요 내용을 중요도 순으로 몇가지만 소개해 주신다면.

지역구 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현안해결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7대 의회에 다시 들어오자마자 지역을 둘러싼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정왕동 주민들을 오랫동안 괴롭혀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책임감을 갖고 시정질문과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그린센터 신축, 맑은물관리센터의 지중화 등을 이끌어낸 일이 본 의원의 지난 의정 활동 속에 크게 기억에 남는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이웃에 대한 봉사정신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아주 사소한 능력이라도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10년 넘게 지역에서 같은 뜻을 가진 분들과 어르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관심을 기울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시의원이 되겠다.

그리고 시민들의 요구가 시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회기에 참석해 시민을 대변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본인이 생각하는 시의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 주간시흥

 

7대 의원 활동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늘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만난 주민들, 그들과 오간 이야기들, 함께 해결한 현안 등 많은 일들이 기억에 남는다.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 힘써왔고, 수시로 자전거로 동네 곳곳을 순찰하거나 주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주민과 밀접한 곳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듣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래 전부터 매주 어르신 급식봉사를 비롯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이 시간들이 본 의원에게는 큰 자산이 된 것 같습다. 주민들과 시간을 보내는 만큼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다. 이 같은 소중한 추억과 경험들을 잊지 않고 늘 가슴에 새기겠다.

향후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 또 다른 정치적인 활동 계획은 있으신지.

본 의원은 올해 8대 시의회에 도전하고자 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본 의원의 지난 4대, 7대 의회 활동들에 대해 주민들로부터 평가받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의 활동은 물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진심을 담은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선택이 다시 한 번 본 의원에게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활동을 이어나가고,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 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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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시길.

어느덧 임기가 3개월여 남았다. 그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회 활동을 통해 집행부가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펴왔다. 이 과정에서 때로는 견해 차이로 인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때도 있었던 것 같다. 아마도 삐걱거리는 의회의 모습으로 비춰졌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본 의원뿐만 아니라 시의원 모두가 지역과 시민을 위해 존재하며,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주민 여러분이 부르면 언제나 달려간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가려운 곳이 있으면 시원하게 긁어드리겠다. 시민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펼치는 시흥시의 참된 머슴, 시작과 끝이 언제나 같은 시의원이 되기 위해 남은 임기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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