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4/05 [07:39]
소사~원시복선전철 지반 95%, 궤도 94% 공정진행 내년 2월 개통
함진규 의원 대야역~신천역 구간 공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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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 복선전철 마무리 공정 중, 내년 2월 개통 순탄

함진규 의원 대야역~신천역 구간 공사현장 방문

시흥지역 남․북을 가르며 건설되고 있는 소사~원시 복선전철공사가 전체 공정 중 지반 95%, 궤도 94%의 공정을 진행 중이며 각 전철 역사 건설 공사들이 내년 2월 개통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시흥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큰 획이 그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진규 의원(자유 한국당ㆍ시흥갑)은 4일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신천역 구간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척사항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의 마무리 공사에 여념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공사현장 방문은 함진규 국회의원과 자유 한국당 지역구 시의원인 조원희, 윤태학, 손옥순, 김찬심 시의원과 지역 언론사 기자와 주무관청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비롯하여 사업시행자인 이레일(주) 그리고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책임감리 등 30여 명이 함께 대야역사에서 신천역사까지 지하에 건설 중인 전 구간을 순회했다.

대야역 입구에서 공사 관계자들의 간단한 지행 브리핑을 마친 후 지하 입구로 지하역사로 진입한 일행들은 골격을 드러내고 마무리 공사 중인 지하 대야역사 현장을 둘러보고 이어 지하철 선로 설치구간으로 내려가 선로를 따라 대야역부터 신천역까지 약 1km 선로 구간을 살폈으며 이어 신천 역사로 올라와 기념사진 촬영을 마친 후 지상으로 올라왔다.

이 자리에서 공사 진행 관계자들은 공사가 사고 없이 일정 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야역사의 추가 입구 설치를 요청한 출구도 설계에 반영 진행 중이며 개통일정에 맞추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하고 구간 현장에서는 설치된 전철 노선에 대한 주요 구조에 대해 설명도 이어졌다.

또한 함 의원은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체크했으며 “안전한 공사 진행 속에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는 무결점 시공과 계획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날 함진규 의원은 “시흥시에 전철 사업이 매우 중요한 만큼 국회 교통건설위원회에서 계속 활동하며 지역 내 각종 전철 사업의 진행을 체크해가고 있다.”라며 “특히 신안산선 노선의 매화 역, 장곡역 건설과 인천 지하철 2호선의 신천역 연결 등을 통해 시흥 갑 지역구에 10개의 전철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소사~원시 복선전철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와있고 오는 7월부터 종합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2월 개통 예정으로 이 구간이 개통되면 시흥시의 대중교통의 기본 틀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경제적 도시 구조도 크게 바꿔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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