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6/20 [20:01]
시흥시 시민단체, 시장 주민소환 추진
기자회견 열고 시장직 자진사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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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한 간부가 기자회견문을 낭독 주민소환제 추진을 밝히고 있다.     ©주간시흥신문

시흥시 시민단체, 시장 주민소환 추진

기자회견 열고 시장직 자진사퇴 주장

시청 앞에 천막사무실 개설 추진본부로

시흥시 시민단체들이 이연수시장 주민소환을 위한 운동본부(준)를 구성하고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이연수 시장의 퇴진을 위해 주민소환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흥시 10여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20일 시흥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연수 시흥시장이 비리혐의로 지난해 11월23일 구속돼 1심 재판에서 징역 4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어서 시흥 시정이 반년 이상 표류하고 있다"며 본인의 유무죄 주장을 떠나 1심에서 중형을 받은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시장직을 물러나야 된다고 주장했다.

시흥YMCA, 환경운동연합 등 기자회견장에 나선 시민단체 회원 10여명은 “만약에 이연수 시장이 사법적 처리결과를 기다린다는 이유로 자진사퇴하지 않는다면 민선4기 시정부는 시장없이 갈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시흥시민들의 시 행정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극대화되고 자방자치의 근간을 흔들리게 하는 일이라며 더 이상 이대로 두고 볼 수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하고 주민소환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주민소환운동본부(준)는 앞으로 7월 상반기까지 조직을 확대하고 빠른 소환준비를 위한 빠른 진행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시흥시청 앞에 천막 사무실을 개설할 계획이며 매주 수요일에는 이곳에서 토론회 등을 벌여 나가고 매주 금요일에는 촛불 문화제를 벌여나가며 1천여 명의 서명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주민소환운동본부(준)는 앞으로 이연수 시장 주민소환을 위한 실천단 모집, 온라인 까페 개설, 아고라 온라인 서명운동, 포털 사이트 광고, 온라인 항의 글 게시, 중앙 및 지역언론 홍보 등 다각도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현재 주민소환제가 실시되기 위해서는 시흥시 총유권자(28만8천531명, 지난해 12월말 현재)의 15%인 4만3천여 명이 서명에 참여해야 되며 유권자의 1/3이 투표에 참여하여 과반수 이상이 찬성해야 해임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하남시의 경우 광역화장장 유치를 추진해온 김황식 시장의 퇴진을 위해 지역시민단체들이 주민소환을 청구,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소환투표까지 실시했으나 투표율 미달로 부결됐었다.
▲ 시민단체 한 간부가 기자회견문을 낭독 주민소환제 추진을 밝히고 있다.     © 주간시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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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린 08/06/21 [22:50] 수정 삭제  
  하남시처럼,정쟁에 휘말려 매일 언론과 방송에서
시끌북적 시흥시의 이미지에 부정적으로 비쳐질가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참고); 하남시와 회ㅏ장장문제를 가진 똑같은 상황의 지자체가 당시 하나뿐이 아니였다는사실과.
정쟁으로 비쳐질가,조심스럽지만.이말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하남시의 예를 들어/.
저는 국가의 정책을 열심히 수행하고자 하는 하남시장을 지역의 이기주의에 편승 주민소환을 청구한다면
누가 국가의 정책을 따르려 하겠습니가? 라는 것을 지적했다가 일부지역주민의 뭇매를 맞은적도 있지만

지금도 소신에는 변함이 없음을 참고해 주시고,
저의 도지부가 하남시에 있는 괸계로.
지금 하남시에 들러 주민들의 말을 빌리면/.

남은것은 찬성쪽과 반대쪽의 씻을수 없는 앙금과 불신뿐이고
하남시의 이미지에 먹칠을 했으며..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시흥시와는 사정이 다르지만/
이로 인한 페해를 참고해 이글을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시흥시의 발전과 시흥시에 주는 이미지의 부정적인.面/ 失과 得을 면밀이 검토하여 옭바른 判端과 先擇, 결정이 이루어어지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시흥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너와 내가 아닌 시흥시민의 숙원사업인 이늠의 전철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시흥시민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도 힘이 부칠때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
시흥의 현안문제(m.t.v월곳-광명선,부천소사선. 수인선 문제는
시장이 공석인 상태지만 박명원 시장권한 대행체제로 이미 상당히 진척돼 있으며, 이로인해 가져오는 시민들의 네편내편 편가르기와 정쟁으로 혼란을가져다 줄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오늘 벌써 신천권에서 분열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음을 감지해 볼때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정쟁으로 이를 바라보지마시고 시흥을 사랑하다 떠나고픈 놈의 충정으로 이해 바라며.현명이 선택이 주어지기를 바라며. 소원합니다

바램이 있다면,
여,야를 떠나 시장문제를 해결해 보자고 시흥시에 등록된 모든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 같은것을 구성해 시장문제를 다루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끝으로/
저보다 더 잘아시겠지만 신천권에 떠돌고 있는 10월선거문제로 인해.
단체에 의지와는 무관하게 뜻이 왜곡될수도 있음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참으로 누구인가는 말을 해야 하겠기에 충정으로 올리는 글입니다_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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