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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성 2011/01/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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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시기 바랍니다.
    저는 월곶의 한 주민으로서 군자지구와 월곶이 제3경인고속도로로 잘리우고 또한 포구로 나뉘어 군자지구의 가장큰 수혜지역인 월곶이 다시 고립된 신도시로 남지나 않을까 우려됩니다.
    군자지구의 개발에 있어 월곶 주민들의 입장을 좀 더 생각하고 배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첫째: 정왕동은 이미 인구가 14만명을 넘어 모든 여건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곶은 인구의 미달이라는 이유로 주민자치센터도 출장소로 되어있으며 파출소나 우체국, 소방서등의 모든 공공시설 및 학교 등의 불비로인한 불편을 격고 있습니다.
    군자지구와 월곶을 묶어서 같은 행정동으로 하여 주십시요.
    둘째: 월곶은 이제 전철역도 생겼으나 제3경인고속도로와 포구의 장애물로 인하여 월곶주민만의 역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포구를 매립하여 군자지구와 일체가 되게하여 주십시요.
    제3경인고속도로 역시 원활한 소통의 통로가 다수 구비되어 군자지구에서도 월곶의 전철역을 이용케 하여 주십시요.
    그러기 위해서 많은 힘드시더라도 제3경인고속도로를 터널로 씌워 흙을 덮고 구릉지를 만듬이 어떨까도 제안해 봅니다.

    월곶은 계획의 부재가 빗은 잘못된 신도시 입니다.
    시흥시 전체를 위해서도 누군가는 바로 잡아야할 과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길은 과감한 지도력이라고 봅니다.
    월곶은 수변도시의 위락지에서 역세권의 중심상권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모텔의 전환에 있어서 보상 밖에는 뚜렸한 대안이 없는 월곶의 모텔소유자가 스스로(재벌등에 매매 포함)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여도 충분한 이득이 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을 상향조정해 주시면 어떨까도 생각합니다.
    고립된 지역 월곶도 이제 인천 논현이나 군자지구의 발전에 함께 발전 할 수 있기를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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