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4월 5일(금)에는 ‘다자모(다문화 자유로운 모임) 자조모임’으로 8명의 결혼이민자가 아로마향초만들기를 진행하였고, 4월 7일(일)에는 ‘무지개 자조모임’으로 7명의 결혼이민자와 다문화자녀가 함께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4월 11일(목)에는 ‘J-테라피 자조모임’으로 6명의 참여자와 함께 벚꽃철을 맞아 시흥 갯골생태공원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흥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유롭게 팀을 이뤄 참여자 간 다양한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모임이다. 수공예활동, 나들이, 꽃꽂이,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향과 흥미에맞춰 활동할 수 있는 자율적인 모임이며, 센터는 모임별 월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이번 4월 자조모임을 통해 참여자들은 다문화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여가생활을 함께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세한 내용 및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참여 신청은 시흥시가족센터 홈페이지
(shcity.familynet.or.kr) 또는 문의전화(능곡분관☎031-432-799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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