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는 최근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미래 성장산업 취업전환사업』이 선정되었다고 했다.
미래 성장산업 취업전환사업은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여 미래 지향의 성장산업을 발굴, 지역민의 취업을 지원하고자하는 사업으로 경기과기대는 전기자동차 정비 인력을 양성하고자 구직자과정과 재직자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의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위한 전문인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경기과기대는 미래형 자동차 정비인력을 양성과정을 통해 경기도내 미래형 자동차정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구직자 과정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교육기간동안 훈련수당을 최대 월 40만원 지급(20일 기준)하며, 수료자에 대해 취업도 연계한다. 구직자 과정은 현재 모집중이며(4.25.~5.30), 모집인원 18명, 교육기간 6.10~11.13이며, 주5일 교육이 진행된다.
재직자과정은 자동차정비관련 업체에 재직하고, 전기자동차 정비기술교육을 희망, 신청을 통해 교육이 가능하며, 7월과 8월 일요일에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과기대는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우수대학으로 내연자동차는 물론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정비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역 자동차정비센터 재직자 대상 전기자동차 전문교육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경기과기대 허남용 총장은 “미래 성장산업 취업전환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적절히 대응하고자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관련 전문인력양성을 대학이 앞장서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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