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8일, 55세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작은자리대학 회원 87명과 함께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 작은자리대학은 노래교실, 컴퓨터 활용, 라인댄스, 난타교실 등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나들이는 회원들이 삶의 즐거움과 활력을 높이고, 서로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친밀강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진행된 봄 나들이는 만개한 다양한 봄꽃들 사이에서 회원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작은자리대학의 라인댄스팀과 고전무용팀이 준비한 소규모 공연도 열려 회원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봄 나들이의 참여한 심○선 회원과 박○선 회원은 “복지관 안에서 라인댄스만 추다가 밖에 나와 봄 바람도 맞으며, 예쁜꽃을 보니 날아갈 것만 같아요.”,“식사도 맛있었고, 작은자리에서 좋은 장소에 데려다 줘서 너무 고마워요. 기뻐요!”라고 전하였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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