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역사의 뿌리를 이어가는 시흥예총

시흥지역 예술발전의 버팀목으로 큰 역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3/10 [21: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3/10 [21:16]
21년 역사의 뿌리를 이어가는 시흥예총
시흥지역 예술발전의 버팀목으로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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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 예술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사)한국예총 시흥시지부(회장 박한석)가 최근 자체 예산 조율 등 다양한 변신을 해가고 있다.
시흥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시흥시예총에 8개 협회(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연예,음악)가 공동 사업은 물론 각 단체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호흡하려는 노력을 보임으로서 시민들의 공감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주간시흥은 시흥시의 예술에 버팀목의 역할을 하고 있는 시흥예총을 탐방 취재하여 시흥예총의 활동 내역을 비롯한 역할들을 알아보고 이를 보도함으로서 시민들이 시흥예총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편집자 주)
 
▲     © 주간시흥

 
1). 시흥시예총의 역사
1992년에 창립하여 금년에 21주년을 맞이하는 사)한국예총 시흥시지회(이하 시흥시예총)는  시흥시가 시로 승격 된 2년 후에 국악, 문인, 미술, 음악 4개지부의 예술인들이 시흥시가 예술문화의 도시, 삶이 아름다운 시흥시예술을 지향하며 시흥시예총이 탄생됐으며 초대 이재억(음악)회장을 선출하여 시흥시예총의 활동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3대회장 조동진(국악), 4대회장 서 훈(음악), 5대회장 임 무(미술), 6대회장 김태경(국악)으로 이어지면서 시흥예술의 뿌리를 만들어 왔으며 2009년 7대회장에 선출된 박한석(음악)회장이 2011년 8대 회장으로 재임되어 현재 시흥예총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로써 시흥시예총은 21년의 역사를 이어가며 시흥의 예술의 기초를 만들고 계속 그 뿌리로서 시흥예술이 정착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왔으며 현재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8개 협회가 협의체제로 시흥시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 시흥시예총의 그동안의 활동 내용소개
시흥예총은 지역에 문화예술인들의 닦은 기량들을 공연 또는 전시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등을 만들면서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들을 보면 물왕예술제, 뜨락콘서트, 시흥예총아카데미, 연꽃 페스티벌 등이 있다.
물왕예술제(1993년 ~ 2013년 현재)
1993년에 시흥시의 큰 흐름인 세 개 권역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물왕예술제가 시흥예술인들의 예술에 대한 사랑의 결실로 시흥시 전역에서 의욕적으로 개최했다. 이후 물왕이라는 지명으로 인해 많은 논란과 예술제의 정체성 논란으로까지 이르게 되어 2007년도에는 물왕예술제를 개최하지 못하는 상황에까지 치달았으나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물왕예술제가 그 명맥을 이어가는 것은 태동이 순수하였고 시흥시 예술인들의 지역예술에 대한 사랑이 있어서 가능했다.
또한 예술제 때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예술 활동의 장으로 승화되면서 시민들의 예술제가 되어 시흥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 물왕예술제는 시민참여종합예술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제18회 물왕예술제에서는 청소년들의 예술경연의 장을 별도로 운영하여 관내 많은 청소년들이 예술의 끼를 발산했고, 물왕예술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향후에는 청소년예술경연의 장을 확대 운영할 방침도 세워놓고 있다. 금년 2013년 제20회 물왕예술제는 시흥시예총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이라는 연장선상에서 전국으로 그 위상을 드러내는 해로써 의미가 남다르다.

뜨락콘서트 2004년, 2008년
 뜨락콘서트는 시흥예술인들이 시흥시만의 문화예술콘텐츠를 개발한 대표적인 공연예술문화이다. 너른 대청마루에서 마을 주민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대화의 꽃을 피우고 흥에 겨워 신명나게 손을 잡고 놀던 바로 우리 집 앞마당 같은 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예술이 삶 속으로 생명력이 전달되어 모두가 흥에 겨워 행복을 나누는 곳, 그것이 뜨락콘서트만의 매력이었다. 현재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 뜨락콘서트의 나아갈 방향은 명확하다. 너른 대청마루에서 오손 도손 모여 앉아 주민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가운데 예술문화의 장이 펼쳐져 일상의 노곤함을 예쁜 추억으로 담는 것으로 바로 내 집 앞 뜨락에서 주민들을 위한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흥예총 아카데미 2009년 ~ 2013년 현재
 시흥예총 아카데미는 2009년 실로암(대야동), 일신(매화동), 고은(정왕동), 푸른지역(정왕동) 4개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시흥예총 가온뫼 아이들의 예술학교’가 시발점이 되었다. 이후 시흥예총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제1기 사물놀이, 서양화, 시 창작 3강좌로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으며, 현재 9개 강좌가 진행되면서 청소년 예술교육프로그램, 성인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4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연사랑 거리예술제 2010년 ~2013년 현재
 연꽃 개화시기부터 연꽃이 질 무렵까지 42일여동안의 일정으로 시흥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 예술공연을 지향하면서 예술과 자연이 만나는 아름다운 연출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후 시흥미술협회와 연계하여 연꽃그림 페스티벌 실사전과 함께 하면서 거리예술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150여일의 공연과 10,000여명이 넘는 출연진,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 관광객 등 10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연사랑 거리예술제를 즐기고 관람하면서 시흥시만의 독특한 예술문화의 장을 만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흥시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 외
 2001년 창간호를 시작하여 ?제14호 예술시흥?지가 연간지로 발간되고 있으며, 시흥예술인의 밤을 개최하여 상반기‘시흥예술인포럼’과 하반기‘시흥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흥시합창제’, ‘백건우 피아니스트 초청공연’, ‘시흥시민의 날 축하공연’등 다양한 예술 공연행사를 개최하며 시흥예술인들과 시민들의 공감을 형성해 가고 있다.
 
3). 시흥시예총의 올해(2013년도) 주요 사업 소개
 금년에는 시흥예총의 ‘도약과 발전’이라는 화두를 안고 시흥예총 뿐 아니라 8개 협회의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게 되면서 시흥시민들에게 시흥예총의 ‘새로 봄’의 훈훈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제20회 물왕예술제(5월 24일~26일 / 비둘기공원, 정왕동 미관광장)
온전히 시민들 곁에 시민들의 예술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할 계획이며, 좀 더 성숙하고 수준 높은 전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예총 아카데미(6월 개강)
새로운 혁신이라고 불릴 만큼 예술교육의 질을 개선하여 청소년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방학 중 특강을 신설하여 고밀도 집중예술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방학 중 방황하는 일 없이 예술교육과 함께하는 알찬 교육일정을 계획 중에 있다.

연사랑 거리예술제(7월 마지막째 주부터 9월초까지)
연사랑 거리예술제는 덥고 습한 연꽃테마파크의 자연환경으로 인해 저녁 무렵의 공연이 공연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고충이 따르는 문제였었다. 낮에는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비오는 날에는 무대 여건 상 공연이 수월치 않는 안타까운 실정으로 올해에는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무대와 프로그램을 적정하게 기획 운영할 것이다.

시흥예술제(10월중)
시흥예술제가 2008년 제5회를 뒤로하고 잠시 중단 되었었는데 금년에는 재개시켜 시흥예술인들의 창작예술의 세계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시흥예술의 수준을 높여 주는 계기를 마련하여 전시, 공연예술의 진수를 느끼게 할 계획이다. 이로써 봄에는 예술의 향기가 가을에는 예술의 정취가 시흥시를 휘돌아 감아 시흥시가 예술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예술소비촉진 - ‘시흥예술문화를 찾아가는 사람들’(예.찾.사)
시흥예술문화의 발전의 척도를 알 수 있는 콘텐츠개발을 통해 공급하며, 시흥시의 예술문화를 소비하는 시민들의 의식을 알 수 있는 예술문화의 향방이 가늠되어지는 예술문화촉진을 예.찾.사 운영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제15호 예술시흥’지 발간과 3월31일(일)~4월2일(화)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문화예술탐방’이라는 지역예술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워크숍을 진행 중에 있다.

4). 시흥시예총 8개 협회 소개 및 주요 사업계획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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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협회 - 1991년에 창립하여 2007년에 지부장에 선출되어 5,6대 지부장을 역임한 최성란 지부장이 2년여의 임기를 남겨두고 사퇴를 함에 따라 지난 2월22일 제21차 국악협회 정기총회에서 강길만 수석부지부장을 추대하여 제7대 국악협회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국악협회는 고문, 수석부지부장, 부지부장, 감사2인, 4개(기악, 민요, 사물, 한국무용) 분과장, 사무국장의 임원과 이사, 회원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다.
시흥시국악협회의 주요사업으로는 제 21회 정기공연 10월 중, 찾아가는 국악교실, 실버가요제 등이 있으며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용협회 - 2000년도 창립된 무용협회는 현 이승신 지부장이 4대째 연임하면서 부지부장, 감사, 사무국장의임원진과 이사, 임원과 이사, 회원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정기무용제, 전국무용제 경기도 예선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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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 1991년에 창립하여 현  이연옥 5대지부장으로 부지부장, 감사2인 임원과 이사, 회원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제14회 시흥문학 전국공모 10월 중 / 시흥문학 제23집 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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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협회 - 1992년에 창립하여,2007년 지부장에 선출되어 6,7대 지부장을 성공리에 마친 최찬희 지부장의 뒤를 이어 지난 2월 8대 김순겸 지부장이 취임했으며 고문, 부지부장, 감사, 분과장(서양화, 동양화, 조각, 서예, 공예), 사무국장, 차장, 임원과 이사, 회원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다.

사진작가협회 - 현 이보우 4대 지부장으로 2006년도에 창립하여 시흥예총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사진협회는 현 이보우 4대 지부장과 부지부장, 감사, 사무국장, 재무, 사업, 홍보, 연구, 기획간사, 임원과 이사, 회원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제7회 전국사진공모전(6월 접수), 시흥갯골축제‘가족사진찍어주기&무료인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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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협회 - 2001년 창립한 연극협회는 현재까지 이수미 지부장과로 고문, 부지부장, 감사, 사무국장의 임원과 회원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정기연극제(12월), 경기도 연극제 출전 등의 사업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

연예예술인지회 - 2001년도에 지부인준을 받아 다른 협회와는 달리 지부장 임명이라는 체제 속에 박남춘 지회장이 2001년 창립이후 현재까지 연임하고 있으며, 명예지회장, 연주분과 위원장, 가수분과위원장, 연기분과위원장, 운영위원, 회원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제12회 시흥시전국가요제, 시흥시주부가요제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악협회 - 1990년에 창립하여 현 함희경 8대 지부장으로 고문, 부지부장, 사무국장, 감사, 피아노부장, 성악부장, 작곡부장, 성악차장, 회원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화요음악회 / 회원정기음악제, 신년음악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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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흥예총 지부장 인터뷰
▲예총의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가장먼저 물왕예술제의 성공적 개최입니다. 우선 각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수준높은 에술제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3년째 시행되고 있는 시흥예총아카데미는 연중 중단되지 않고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방학특강 등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 하는 등 특히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제주도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의 한계성을 뛰어 넘어 회원 간의 교류의 깊이를 더하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심어 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제주도와의 상호 방문을 통한 문화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연꽂 테마파크에서 42일간 펼쳐지는 연꽃페스티벌은 시흥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로 더욱 많은 지역동아리는 물론 주변지역의 공연동아리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다양한 공연과 전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많은 공연 팀들이 공연을 했으나 주어진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좋은 공연을 보여준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나 교통비는 주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 올해 단체 지원 예산에 대해 시흥예총이 일괄 배정받아 자체적으로 단체별 지원액을 결정했는데 예산을 예총에서 조정하게 된 동기와 과정 등에 설명해 주신다면.
그동안 시흥예총 산하단체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단체별 수준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단체별 나눠 먹기식의 일괄 분배에 대한 오해와 불만여론이 많았으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예술인 스스로 공연과 전시분야의 분배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긴장감을 갖고 더욱 발전해 갈수 있는 틀을 시흥예총 스스로 만들어 가기 위해 시도했다.
물론 일부 단체에는 매우 죄송한 마음도 있지만 전임 예총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예산 지원내용을 결정했다.
이번 시도가 예술이 자신들에게 더욱 각성하고 긴장감속에 단체 운영은 물론 회원관리, 왕성한 활동 등 부족 된 부분이 개선되는 새로운 개혁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시흥예총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계획은.
현재 2년째 운영되고 있는 시흥시 문화 소비연대‘예찾사’의 정원철 위원장을 중심으로 모임을 활성화 시켜 현재 300여명의 회원을 2천여 명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며 주부들의 공연 참여를 이끌어 내고 회원 간의 연락망을 통해 예총 각종행사를 홍보하고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10월경에는‘예찾사’모임의 발대식 갖을 예정이다.
또한 8개 단체 회원 20여명이 청소년들을 위한 예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시흥예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산시켜갈 계획이다.

▲ 단체 융화를 위한 계획은.
회원들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워크숍은 물론 체육대회 등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 부딪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가고 서로의 보완점들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서도 예총을 중심으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편성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통한 신뢰를 쌓아나가는 단체로 화합된 분위기를 이끌어 낼 각오이다.
또한 자문위원들의 참여를 늘여 단체와 회원 간의 교량 역활이 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실천해 가고 있다.

▲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예술인들은 시민들의 참여와 격려로 힘을 얻게 됩니다.
시민들께서 시흥예총에 대한 관심과 공연과 전시 등 시흥예총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시흥예총 임직원 및 회원들은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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