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갯골생태공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장곡자율방범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갯골생태공원은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시흥시의 대표적 생태공원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실정인데, 일부 시민들의 야간 취사 및 음주, 폭죽, 흡연 등으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곡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곡자율방범대는 평일 오후 21시부터 23시까지 갯골생태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일부 시민들의 위험한 행동 및 다른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을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을 대표하는 명소인 갯골생태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시는 장곡자율방범대에도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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