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진행될 아동문화 프로그램 ‘두근두근 설레이는 새출발!’의 참여자를 오는 7일 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지역아동들에게 활발한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새 학기를 보낼 수 있도록 개설했다. 첫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높여줄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새출발!”의 면면을 살펴보면, ▲예비 1학년 아동들의 초등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 프로그램 “어서 와, 1학년은 처음이지?”, ▲마술 도구를 이용한 간단한 마술 습득 및 마술사 체험 “나는야 마술사”, ▲다양한 소재의 생화를 만져보는 센터피스 만들기 체험 “나는야 플로리스트”, ▲파티시에에 대해 알아보고 도시락케이크 만들기 “나는야 파티시에”, ▲다양한 향기를 맡아보고 나만의 향수 제작 체험 “나는야 조향사” 등 아동의 흥미를 돋울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프로그램별 재료비는 상이하므로 신청 시 세부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및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031-310-6994)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는 분기별 다양한 주제의 문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지역 내 아동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