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보듬는 야쿠르트 지원 협약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3/01/31 [13: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3/01/31 [13:35]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보듬는 야쿠르트 지원 협약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 주간시흥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국야쿠르트 배곧점과 오이도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열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에 나섰다.

 

주민투표로 선정된 마을복지계획안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사업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 믿고 의지할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배달원이 주 3회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세심히 안부를 살피고 있다.

 

특히 안부 확인 시 대상가정에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려 즉시 방문하고 조치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이 의미 있는 일에 쓰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마을 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