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 기사입력  2022/07/31 [16:17]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8월 전 소방서 대상 불법촬영카메라 현장점검 실시
○ 본부 점검반 2개팀 구성, 관할 24개 소방서 대상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 점검 이후에도 각 관서별 정례적인 점검 실시 계획
- 위법사항 발견 시 경찰 수사의뢰 등 엄중 문책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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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소방재난본부+전경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8월 한 달간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직장 내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카메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인 1조로 본부 점검반 2개 팀을 꾸려 관할 24개 소방서 내 대기실과 화장실,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전자파 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가 설치됐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점검이 끝난 뒤에도 각 소방 관서별로 담당 과장 주관하에 정례적인 점검이 이뤄지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위법 사항 발견 시 관련자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중 문책한다는 계획이다.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최근 들어 직장 내 불법 촬영에 따른 성범죄 사건이 잇따르면서 경각심을 갖고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에 노력하는 등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기도 소방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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