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중호우 피해 큰 전남·경남에 도 재해구호기금 15억 원 긴급 지원

사망·실종·부상자, 주택 침수·파손에 따른 주거피해 및 주생계수단 피해 등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7/22 [15: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7/22 [15:13]
경기도, 집중호우 피해 큰 전남·경남에 도 재해구호기금 15억 원 긴급 지원
사망·실종·부상자, 주택 침수·파손에 따른 주거피해 및 주생계수단 피해 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경기도청+전경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등 남부지방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1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모집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오는 30일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에 따라 사망·실종·부상자, 주택 침수·파손에 따른 주거피해 및 주생계수단 피해 등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재해구호기금은 이재민의 보호와 생활안정을 위해 재해구호법에 의해 설치된 기금으로, 경기도는 지난 2019년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다른 시·도 재난 지역의 재해구호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는 2명이 숨지고, 전남·경남 지역에 1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각종 시설 피해도 2천500여 건에 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