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산사무소(소장 김상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고가장비 등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여건을 조성하고 아울려 어선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어업인의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지속 운영키로 했다.
이동수리소는 1개반(선박디젤기관, 선외기, 전기 및 통신)으로 구성하여 매월 어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규모의 부품 가운데 일정한 금액(5만원 이하)의 범위 내에서 무상으로 교체 또는 점검수리 등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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