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중심상가에 은행지구 특화거리가 준공되어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제공되게 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은행지구 특화거리 사업이 마침내 끝이 나고 지난 7일 은행지구 차없는 거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안시헌 시흥시의회의장, 백원우국회의원, 함진규 한나라당 갑지구 당협위원장, 황선희 경기도 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됐다.
은행지구 상인연합회는 이날 준공을 축하하고 은행지구 특화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페스티벌을 펼치고 공연 및 주민노래자랑 등을 다양하게 진행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은행지구 특화거리는 도심을 흐르는 실개천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만들어져 시민들이 보다 더 편안하고 즐겁게 이 지역을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특화거리가 완공됨에 따라 이 지역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 이 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은행지구 특화거리 사업은 지금까지의 공공시설물들은 필요에 따라 설치되기는 했지만 다양한 지역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특화거리 사업을 통해 획일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한 새로운 도시공공디자인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지역으로의 파급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