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전 총무국장 김 정 규 © 주간시흥 | | 본보 전문위원인 김정규(64) 전 시흥시 총무국장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이재오)의 ‘명예국민권익상담위원’으로 재위촉 돼 앞으로 1년간 시민들에게 국민권익위원회를 알려 언제 어디서든 고충민원신청, 부패행위신고 및 행정심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안내 하는 일을 하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지난 1년간 서울, 경기지역에서 명예상담위원으로 활동한 37명에 대하여 재위촉 했고, 별도로 130명을 신규 위촉했다. 권익위는 앞으로 명예상담위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억울함이 없는 나라,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명예상담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했다. 김정규 전 시흥시 총무국장은 “지난 1년간 명예상담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거울삼아 시민 속으로 더 가깝게 뛰어들어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 소극적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어 억울해하는 시민이 단 한사람도 없도록 상담하고, 필요에 따라 권익위에 안내하는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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