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2019년 4월 24일 지역의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임명장 전달과 2019년 활동계획 및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위해 감시단원으로서 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 모색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단원들은 지자체· 경찰 연계를 통한 지역 유흥업소 중심의 계도활동, 등굣길 지도, 청소년 관련기관 네트워크, 청소년 관련 교육 등의 다양한 새로운 활동계획들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활동계획을 바탕으로 올해는 좀 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의 내적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가 청소년 유해환경에 함께 관심을 갖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감시단원들은 “유해매체물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건 단체만이 할 수 있으며 단체의 힘은 놀라울 수 있다.”라고 하였다.
손현미 관장은 “현재 정화활동, 아동지킴이활동 이외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는 유해환경 감시단원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지역에 선배시민으로서 안전한 마을을 물려주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보여진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 정왕종합사회복지관 031)319-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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