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복지관, 신천동주민센터(마을해설사업)와

‘신천史편지 주민해설사’ 협약(MOU) 체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4/12 [16: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12 [16:07]
작은자리복지관, 신천동주민센터(마을해설사업)와
‘신천史편지 주민해설사’ 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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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4월 5일 신천동주민센터(동장 유재홍), 신천史편지 주민해설사(회장 장순천)와 ‘신천史편지 주민해설사’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진행된 협약은 신천동 마을해설 사업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신천史편지 주민해설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천史편지 주민해설사’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되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천동에 다양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안내하고 해설하는 조직이다.

특히, 2018년 시흥대야초등학교 3학년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소래산마애불상 해설을 실시하였으며, 올 해 4월에는 시흥신일초등학교 3학년 아동과 학부모 26명을 대상으로 소산  서원 마을탐방을 진행하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협약에 참여한 작은자리복지관 유혜란 관장은 “마을마다 스토리가 있지만 그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 내냐에 따라 지역주민의 정주의식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신천동 마을해설사업은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천동주민센터 유재홍 동장은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서로 조금씩 관심을 갖고 노력하여 함께 사업을 탄탄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史편지 주민해설사 장순천 회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신천동에 대해 자부심과 애정을 품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나타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천史편지 주민해설사 조직이 신천동 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탐방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소그룹 10명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작은자리복지관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작은자리복지관 이태겸 사회복지사 ☏: 031-313-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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