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 ‘살맛나는 나의 터전 만들기’ 사업 시작

집단치료프로그램 ‘할머니의 인생레시피’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4/11 [17: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11 [17:13]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살맛나는 나의 터전 만들기’ 사업 시작
집단치료프로그램 ‘할머니의 인생레시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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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종합사회복지관(고일웅 관장)에서는 지난 4월 1일(월)부터 시흥시 문화예술과 지원사업으로 제이크루커뮤니티와 함께 ‘살맛나는 나의 터전 만들기’ 사업 중 10회기 집단치료프로그램 ‘할머니의 인생레시피’를 진행하고 있다.

‘할머니의 인생레시피’는 시흥에 거주하고 계신 12명의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추억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룰 수 없었던 꿈과 희망을 새롭게 경험하고 삶의 희망을 노래하는 의미있는 집단치료프로그램이며, 이 날 수업에 참여한 임00어르신은 “평생 살면서 더 이상 즐거운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노래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나만 힘든 것이 아니었던 것 같아 위로도 되고 마음도 시원해진다.”며 참여 소감을 나눴다.

‘살맛나는 나의 터전 만들기’사업은 10회기 집단치료프로그램 진행을 시작으로 우리가 사는 동네의 사회적지지체계와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의 정기모임,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할 이웃주민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마을과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 031-404-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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