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삼미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월 25일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바쁜 일상으로 스스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삼미시장 전통상인(20개 점포)을 방문해 개별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혈압, 혈당 측정으로 심뇌혈관 예방관리를 안내하는 등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상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삼미전통시장 상인을 찾아가는 건강지킴활동은 신천동 건강마을 추진단 회원과 함께 신천행복건강센터의 건강지킴이활동 일환으로 시행됐다.
시흥시는 삼미시장 전통상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상인회와 협의하여 정기적인 건강지킴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