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사가 쉐보레 제품의 내수 판매증진을 위한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한국지엠은 경영 정상화의 발판이 될 내수 판매 증대를 위해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협력업체들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 상생의 길을 걷기위한 발을 내딛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5월 30일 시흥시 소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쉐보레판매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 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 시흥을, 국토교통위원장), 함진규 국회의원(시흥갑, 국토교통위원),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해 서재열 시흥상공회의소장, 김영철 시흥시의회의장,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이연배 오토젠 회장, 노철호 한국지엠 협신회 부회장과 많은 지역 내 지엠 협력사 임직원, 지엠 판매영업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조정식 국회의원은 “지엠사 사장 및 임원들의 시흥방문에 감사하고 한국지엠의 정상화는 지엠과 한국정부의 노력이 공동 필요하다.”고 말하고 “지엠 협력사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지엠의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자리를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함진규 국회의원은 “한국 지엠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고 특히 지역에 1천대 판매당 1대 씩의 차량을 1%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한 것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으며 서재열 상공 회의소장은 “한국지엠사와 지역에 지엠 협력사에 대한 관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주어 감사하며 시흥시 1%복지 재단에 차량기부협력에 고맙다.”라고 말했으며 김덕현 경기과기대 총장은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학교도 지엠사 및 지엠 협력사들이 학교의 다양한 장비 이용과 산학공동 연구 등을 할 수 있도록 저극 개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지엠과 시흥시 1%복지재단이 차량기증 약정식을 가졌으며 한국지엠은 5월부터 쉐보레 차량 1천대가 팔릴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량 1대씩을 기증하는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캠페인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날 시흥시1%복지재단에 쉐보레 차량 2대를 기증하여 약정 차량을 기부하여 지역의 복지시설이나 저소득 취약 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최근 출시한 쉐보레 뉴 스파크 등 신제품 전시를 포함한 판촉 활동과 더불어 차량을 구매한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에게 모형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은 정상화를 통해 지역에 협력사에 최대한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며 세계에 생산되는 전 차종에도 협력사의 부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시흥안산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 대구 및 경북, 부산 및 경남 등 전국 4개권역에 전국 협력사의 4개 권역에 협력업체 임직원과 가족, 해당 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펼쳐진 한국지엠과 협력사, 시흥상공회의소,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이 함께하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쉐보레 판매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는 한국지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