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매화동에 조성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매화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권익보호와 정보교류 등을 통해 상생하기 위한 모임으로 시흥 매화산업단지 기업인 협의회를 구성하고 창립식을 가졌다.
지난 4월 23일 대야동 펠리스 웨딩홀에서 진행된 창립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조덕희 회장(신진이엔지 대표)은 “매화산단 조성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입주 기업들 간에 협의체가 구성되게 됐다.”라고 말하고 “매화산단 입주기업들이 서로 정보교류는 물론 기업의 다양한 애로를 수렴해 협력하는 일을 비롯해 입주기업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구성된 매화산업단지 기업인 협의회는 그동안 입주관련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함께하며 지자체 및 기관들에게 입주업체들의 불만은 물론 요구사항 등의 의견을 전달하며 기업 권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70여개의 업체가 가입되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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